-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팬데믹에 이런 정책 하는 나라 어딨나" 병원장 3인의 한탄
━ 아산·서울성모·고대 병원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초유의 국가 재난 앞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과 정부가 힘을
-
박능후, 의사 집단 휴진 자제 촉구 담화 발표[전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의료계 집단휴진 추진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박 장관은 담화문을 통해 "의사협회가 14일 집단휴
-
[e글중심] 의대생 증원 반발한 의협···"밥그릇 챙기기냐" 비판
의대 정원 증원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의사협회. [연합뉴스] 2022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이 매년 400명씩 10년간 총 4천명 늘어날 예정입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
[박용한의 배틀그라운드] 지금 초등생 군대갈땐 병력 부족…결국 여성 징집시대 오나
“우리 준우는 군대 안 가죠?” 유모차에 앉은 아기를 보며 물어본다. 종종 받는 질문이다. 먼 미래에는 군대를 안 갈 수 있다는 희망에서다. “해마다 출생신고한 남자 아기
-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4일(목) 대한민국 육군협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6월 4일(목) 전쟁기념관 내 대한민국 육군협회 사무실에서
-
[홍규덕의 한반도평화워치] 국방 개혁 15년, 여전히 싸워 이기는 군은 만들지 못했다
━ 강군 만드는 국방 개혁 국방 개혁은 싸우면 이기는 군대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백령도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해 상륙돌격장갑차에서 내려 이동하
-
새해 병장 월급 10만원 올라 54만원···공무원은 2.8% 인상
2020년에는 병사 월급이 병장 기준으로 54만원 수준이 된다. [중앙 포토] 새해부터 병장 월급이 54만원으로 오른다. 공무원 보수도 2.8% 올라간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
세종대, 해군 1함대 광개토대왕함 함상서 군사학과 발전세미나 개최
제5회 해군 군사학과 발전세미나에 참석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1월 15일 해군 제1함대사령부
-
文 "국군 뿌리는 독립운동, 남북 화해 이끄는 평화의 군대"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 국군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안보태세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
양심적 병역거부자 '36개월ㆍ교정시설 근무' 시행될까…국방부 6년간 1200억원 소요 추정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와 관련, 전문가들은 대체복무를 36개월간 교정시설에서 하게 하는 정부안이 대체로 합리적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19일 국회 국방위원회가 연 ‘병역거부자
-
[시론] 의료진 모시기 별따기, 지방 의료공백 방치 안 돼
조희숙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지방에서 의무 복무할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계획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지난해
-
코맥스, 244억 군 ‘PC방’ 교체사업 수주
코맥스 변우석 대표이사가 국방전산정보원 유천수 원장과 계약 확정 후 악수 ㈜코맥스(대표 변봉덕, 변우석)가 국방부에서 진행하는 사이버지식정보방(이하 “사지방”) 클라우드컴퓨팅 환
-
영화관 설치, 버스 노선 신설…외출 나온 ‘군심(軍心)’ 잡아라
“영화관은 없고 PC방 컴퓨터 사양이 낮다 보니 외출 나온 군 장병들이 속초로 다 빠져나갑니다.” 평일 외출을 나온 군장병들이 강원도 속초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사기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스웨덴 여성, 10명중 8명 일하는데 한국보다 출산율 2배 높은 이유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사회학과 군나르 안데손 교수는 놀란 토끼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 같은 도시국
-
평일 외출 병사 하루 1만∼3만원 지출…PC방·영화 감상·이발 등
평일 일과 후 병사들의 부대 밖 외출 제도가 확대 시행된 이달 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병사들이 외출을 위해 위병소로 이동하고 있다. 국방부는 병사들이 사회
-
남북 긴장 완화됐다지만 향후 5년간 국방비 270조 7000억원
지난 14일 마라도함의 진수식 장면. 이 자리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마라도함은 동북아와 글로벌 해양 안보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양해군론을 내비쳤다.
-
'교도소서 36개월 대체복무' 방안 둘러싼 갑론을박
이남우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안'을 발표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대
-
2억원 어치 냉장고 방치해 놓고 70억원 어치 제빙기 사겠다는 軍
육군에서 2억1000만원을 들여 도입한 의학용 냉장고가 방치 돼 낭비 논란이 예상된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육군이 2억1000만원을
-
“내가 말이지…” 논산훈련소 웃음꽃 피게 한 문희상 의장의 한 마디
28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논산훈련소를 격려방문,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기에 앞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문희상 국회의장은 28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찾아 훈련병을
-
미리보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청문회가 19일 열린다. 이 후보자는 고용상황이 최악인 상태에서 청문회에 선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현 정부가 들어선 뒤 지난 1년 동안 일
-
[장세정의 직격 인터뷰]"손흥민 병역특례로 110억 수입···외국선 일부 환수"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국위선양 개념 달라져···'방탄' 병역특례는 시대정신병역제도 전문가 김일생 전 병무청장 병역특례제도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이번 아시안게임에
-
하늘서 오는 예쁜 폐기물?…군인들의 ‘눈 삽질’ 사라진다
지난 4월 첫 주말인 7일 오후 강원 양구군 동면 돌산령 일원에서 군장병들이 밤새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뉴시스] 군대에서 눈은 ‘하늘에서 내리는 예쁜 폐기물’로 불린다.
-
‘軍 운전경력확인’ 병무청서 발급 가능…“취업 등에 도움 기대”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던 군 운전경력을 이달 전역자부터 병무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중앙포토] 국군수송사령부를 통해서만 발급·확인할 수 있던 군
-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허용…병사들 96% 찬성
휴가를 나온 병사들이 공중전화를 이용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일과 이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 시범운영 결과 병사들뿐 아니라 간